모처럼 부동산 시장이 활기찬 분위기다.
“지난 7월 남가주 주택판매 건수가 총 2만 588채로 전년 대비 13.8% 상승했다. 또한 중간 주택가는 30만 6천달러로 전월 대비 2.0%, 전년에 비해서는 8.1%상승한 가격이고 이것은 지난 2008년 10월 이후 최고가이다. 특히 오렌지카운티의 7월 주택중간가격은 45만 달러로 이는 부동산 침체 이전 수준이다. 남가주에서 오렌지카운티의 주택시장이 가장 분위기가 좋다”
얼바인에서 부동산 리얼터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스카이 민 에이전트(사진)의 기분좋은 분석이다. 그는 주택구입 시기에 문의해오는 고객들에게 자신있게 말한다. “1990년대 말에서 2000년 초, 부동산 시장이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던 시절에는 자고 일어나면 집값이 올라있었다. 그때 땅을 치며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진작 집을 사는 건데 하고… 나는 지금이 바로 그 때라고 생각한다” 스카이 민 에이전트가 분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격이 많이 하락한 상태에서 TURN AROUND하는 상황이고, 둘째 이자율이 역사상 가장 최저치다. 이 두가지 조건중에 한가지만 와도 부동산 구입에 좋은 시기라고 하는데 동시에 이 두 조건이 충족된 것은 부동산 구입에 최적이라는 설명이다. 얼마전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내놓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주목할만 하다. 버핏은 지난 7월 주택금융회사인 레지덴셜캐피탈의 모기지 자산을 인수하는 등 주택시장이 오르는 쪽으로 거액을 걸었다.
또한 투자은행인 골드먼삭스는 지난달 내놓은 보고서에서 “그동안 주택시장을 짓눌러온 위험 요인들이 해소됐다”며 “미국집값이 향후 3~7년간 슈퍼상승 사이클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씨는 “수요, 공급의 논리로 봐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니 가격이 조금씩 밀려 올라가고 있다. 수년전에 7 ~8%, 심지어는 10%에 육박하던 이자율이 지금은 3.5 ~ 4%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 30년 고정 낮은 이자율로 묶어서 새 집 마련이나 RELOCATION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얼마전 “앞으로 주택시장에 큰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어바인 주택시장은 ‘캘리포니아에서도 오렌지카운티, 오렌지카운티에서도 어바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주택시장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는 곳이다. 얼마전 경제전문지 머니 매거진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중소도시에서 남가주에서는 유일하게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거진에 의하면 어바인은 구직 기회가 많고 학군이 좋으며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 민 에이전트는 “어바인은 주거, 교육, 비지니스 모든 면에서 가장 투자할 가치가 있는 도시다.
현재 남가주에서 가장 많은 신규주택이 공사중에 있는 것도 그것을 증명해 준다”며 어바인을 비롯한 오렌지카운티 부동산에 관한 고객들의 문의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했다. ▲스카이 민 부동산 전화: 949-482-9191/이메일: REALTORSK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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