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지난 22~23일 뉴욕에서 열린 ’2012 FSS Korea Job Fair’에 한국내 16개 금융회사가 참여해 61명을 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경기 회복 둔화 등으로 한국내 금융회사로 구직·이직하려는 우수 인재 348명이 몰렸다고 금감원은 전했다. 인력 채용에 나선 금융회사는 5개 은행, 7개 금융투자사, 2개 보험사 등이다.
금감원이 매년 개최하는 이번 행사의 채용 인원(중복합격 포함)은 2010년 52명, 지난해 34명에서 올해 6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