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 1분기 SBA 융자 전 미주 한인은행중 1위

윌셔은행이 지난달로 마감된 1분기 SBA융자 승인 집계에서 전 미주 한인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전 미주의 융자기관을 통계하는 NAGGL(National Association of Government Guaranteed Lenders)에서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윌셔은행은 지난해 10월 시작돼 12월말로 마감된 2013 회계연도 1분기에 총 4582만1000달러의 SBA융자를 승인했다. 이는 전 미주 한인은행 중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고 전체 금융기관 중 8위에 랭크됐다. 승인건수에서도 윌셔은행은 총 89건으로 한인은행중 가장 많은 융자를 처리했다.

한미은행은 25건 4394만5800달러로 전체 10위에 랭크됐고 BBCN뱅크도 58건 4047만8900달러로 14위에 자리했다.

전체 1위는 총 3억4893만1300달러(872건)의 SBA 융자를 처리한 웰스파고가 차지했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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