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 이사장 UCB 떠나 한국으로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유나이티드 센트럴은행(UCB) 지주사인 센트럴뱅콥(CBI) 이사장으로 일하던 양호 전 나라은행장(사진)이 지난달 말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은행권에 따르면 양 전 이사장이 지난해 감독국으로 받은 1억달러 규모의 증자와 은행 경영정상화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A와 한국 등에서 투자 유치에 나섰으나 별 성과가 없자 은행측이 양 전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했고 결국 5월말로 물러나 한국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