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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최대 규모의 레스토랑인 카르민이 1년간의 리노베이션 공사끝에 16일 다시 문을 열었다.
시저스 팔레스 호텔 안에 위치한 카르민 레스토랑은 총 2만7000스퀘어 피트 넓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고용인 수만 200명, 고객 700명 이상 유치가 가능한 라스베가스 최대 규모(나이트 클럽 제외)의 레스토랑이다. 특히 그 높이만도 9인치에 달하는 에그 플랜트 파르미아나는 카르민의 대표 메뉴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카르민 레스토랑은 기존 플래닛 할리우드의 자리에 들어섰는데 이전에 비해 각종 이벤트와 행사가 가능한 공간을 보강했고 새롭게 추가된 테라스는 신축 중인 링크 프로미네이드와 마주보고 있다.
한편 카르민은 20여년전 뉴욕 맨해튼에서 문을 연 이래 지금은 뉴욕, 라스베가스, 애틀랜틱 시티, 뉴저지, 낫소 바하마 그리고 워싱턴 DC 등에 지점을 거느리고 있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