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개관한 ‘북한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3일간 총 1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 이선용 북한산 푸르지오 분양소장은 "불광역을 통해 지하철 3•6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대단지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혁신파크 등 주변개발호재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서울 은평구 녹번동 4번지 일대에 위치한 북한산 푸르지오는 지하 4층, 지상 15~20층 22개동, 총 1230가구(전용면적 59~114㎡)의 대단지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조합원분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일반분양분 430가구다.
전체의 약 70%인 303세대가 85㎡ 이하 중소형으로 연말까지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분양 430가구 중 30가구는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하우스로, 소형주택형인 66㎡에도 테라스하우스가 갖춰져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한 녹번 1구역 일대는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청정자연환경이 가장 큰 강점이다. 북한산 둘레길, 독바위공원, 북한산 생태공원 등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의 입지로 지하철을 통해 도심 및 강남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통일로•내부순환도로•구기터널 등 도로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광역•간선버스노선 등 버스환승이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옆에 위치한 옛 국립보건원 부지에 삼성동 코엑스와 유사한 복합시설인 ‘서울혁신파크’가 계획되어 있다. 비즈니스호텔, 컨벤션센터, 사회적 경제허브센터, 청소년 직업체험센터 등이 2018년에 입주하면 약 2,300여 명의 상주인원과 연간 200만 명의 유동인구로 서울 서북권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NC백화점, 이마트, 불광시장 등 쇼핑시설과 CGV, 성심병원, 은평구청 등 쇼핑 및 생활편의시설이 근거리에 밀집해 있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의 설계해 조망과 채광,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세대에서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입구에 푸르지오숲, 플라워가든, 시니어텃밭, 시니어레일 등의 조경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곳곳에 테라스가든, 건강숲 체험길과 다수의 휴식공간,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에 골프클럽, 휘트니스클럽, 독서실, G/X클럽, 멀티카페, 문고 등이 갖춰진다.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 각 세대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장치,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친환경 DNA 필터, 풍량 조절형 다분기 챔버, 센서식 싱크 절수기, 저소음 절수형 양변기, LED 조명 등이 제공된다. 공용부에는 건물 통합형 태양광 발전,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초절수 양변기, 하이브리드 보안등,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를 통해 조명•난방•가스밸브 등 제어가 가능하고 방문객 확인, 세대간 화상통화, 원격검침, 엘리베이터 호출이 한 곳에서 가능하다. 스마트폰과도 연동된다. 매립형 샤워수전, 수세미 살균 건조기, 렌지후드 자동환기센서, 음식물 탈수기 등 편의와 건강을 위한 특화아이템도 세대 내에 적용된다.
모든 주택형(침실1 또는 2)에 생애주기별 붙박이장 선택옵션(유상)이 적용되어 가족구성에 맞춰 학령기 자녀 또는 부부를 위한 2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테라스하우스인 66㎡TE 4세대와 97㎡TE 26세대에는 넓은 전용테라스가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8만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앞(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동 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약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2순위, 6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문의전화 1566-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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