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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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닥터 이방인’의 연출을 맡은 진혁 감독이 이종석, 박보영 주연의 영화 ‘피끓는 청춘’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미 출연을 확정한 박해진과 이종석의 만남 소식이 전해지는 등 이종석의 캐스팅은 기정사실화 돼 있었다.
‘닥터 이방인’ 제작사 측 한 관계자는 최근 “이종석이 ‘닥터 이방인’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박해진, 강소라, 박민영 등 ‘닥터 이방인’ 출연과 관련한 배우들의 캐스팅 관련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종석도 ‘닥터 이방인’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작품의 전반적인 틀이 갖춰지게 됐다.
이종석은 ‘닥터 이방인’의 주인공인 탈북자 의사 박훈 역을 맡게 된다. 이와 관련해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 측은 “‘닥터 이방인’의 계약서를 건네받은 상태지만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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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닥터 이방인’의 연출을 맡은 진혁 감독이 이종석, 박보영 주연의 영화 ‘피끓는 청춘’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미 출연을 확정한 박해진과 이종석의 만남 소식이 전해지는 등 이종석의 캐스팅은 기정사실화 돼 있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이후 천재적인 실력으로 한국 최고 흉부외과 의사의 자리에 오르지만 탈북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