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 올블랙 공항패션 ‘세월호 침몰 애도’

엑소M 멤버 루한이 올블랙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4월 19일 오전 엑소M(루한, 시우민, 첸, 타오, 크리스, 레이)은 중국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 방송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날 루한은 블랙 계열의 의상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를 드러냈다. 특히 평소 잘 웃기로 소문난 그의 슬픈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엑소 소속사 측은 “희생자 분들에 대한 애도와 실종자 분들이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니 음반을 기다리고 계신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 드린다”며 새 미니앨범 발매일을 잠정 연기했다.

한편 루한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한, 특히 슬퍼보여”와 “루한, 역시 개념찬 청년이네”, “루한, 새 앨범 기대할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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