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마지막회 자막설명 ‘북원’…그 뜻은?

[헤럴드생생뉴스] 드라마 ‘기황후’가 인기 속에 마지막회를 방영한 가운데 자막으로 등장한 ‘북원’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51회에서는 매박상단 수령으로 밝혀진 골타(조재윤 분)와 황태후(김서형 분)의 역모가 제압되고 난 이후 멸망해 가는 원나라의 모습이 담았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화면에는 “1368년 기황후는 주원장에게 대도를 정복당하고 북쪽 초원지대로 물러나 북원을 건국했다. 기황후의 아들 아유시리다라는 북원의 황제가 됐다”라는 역사적 사실을 자막으로 설명하며 마무리됐다.

이는 그동안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드라마 ‘기황후’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 내용이다.

실제 역사 속 명나라의 초대 황제 주원장은 서기 1350년 원나라를 공격해 멸망시켰다. 전쟁에서 패배한 원나라는 북쪽으로 달아났고 그곳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 이름을 ‘북원’이라 했다.

즉, ‘북쪽 원나라’라는 의미다.


이날 `기황후`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28.7%(닐슨코리아 조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6.2%보다 2.5%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HOOC 주요 기사]
[SUPER RICH] 아산이 뿌린 씨앗…재계의 거목으로
[GREEN LIVING]“여기는 스마트 富農사관학교”

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