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송종국의 재산을 김구라가 폭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송종국은 4000평대 축구 교실과 미니 스쿨버스 5대, 50평형대 아파트까지 보유했다더라. 수영장과 정원 있는 2층집까지 소유하고 있다”고 폭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국진이 “대지 4000평이 본인 소유냐”는 질문에 이에 송종국은 “아니다. 4000평은 아니다. 잘못 나왔다”고 답했다.

▲송종국 재산(사진=MBC 아빠어디가/라디오 스타 캡처)

MC 규현은 “그럼 4000평이 아니라 5000평이냐?”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겼다.

또 이날 김구라는 “지난 방송에서 서장훈 씨가 150억 상당의 건물주라고 말한 적 있는데 바로 잡을 것이 있다”며 “서장훈 씨 소유의 건물은 양재동과 흑석동에 있다. 내가 발음이 빨라 흑석동을 서초동이라고 발음했다. 강남에 건물 두 채라고 말해 서장훈 씨가 부담스러워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잡아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종국 재산, 와! 갑부 수준인데?”, “송종국 재산, 대박이네”, “송종국 재산,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