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에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지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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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네바다지회창립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번째줄 오른쪽에서 3번째가 김수철 회장)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미주본부(회장 권욱종) 네바다지회(회장 김수철) 창립대회가 지난25일 네바다주 리노시 페퍼밀호텔(Peppermill Hotel)에서 개최됐다.

네바다주 리노 지역의 한인 커뮤니티 인사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창립대회에서 김수철 네바다지회장은 “이 모임은 순국선열의 애국혼을 본받고 김좌진장군의 독립운동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지는 취지로 생겨났다”며 “올해 미주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는 다큐 멘타리를 제작해 국내 및 해외동포들 에게 미주독립운동사를 알릴 것이다”고 밝혔다.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는 지난 1월 8일 김을동 의원의 미주 방문을 계기로 LA한국교육원에서 첫 출범했고 1월10일에는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하는 북가주지회(회장 권욱순)가 창립했다.

한편 미주본부는 출범 후 첫 사업으로 오는 여름방학에 송일국씨가 대학생들을 상대로 지도하는 ‘청산리 역사 대장정’에 노정윤(UCLA), 지맑음(UC버클리), 이현우(North Eastern Univ), 그리고 제이 최(San Jose State Univ)씨 등 4명을 참가시킨다.

▲참가 문의: (775)690-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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