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신의 한 수’의 정우성, 최진혁이 화보같은 액션 장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3일 ‘신의 한 수’ 제공·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정우성, 최진혁의 액션 호흡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이는 앞서 포털 사이트에서 ‘얼음근육’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냉동창고 액션 신에 이은 또 다른 액션 장면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정우성 최진혁은 서로 마주본 채 금방이라도 멱살을 잡을 듯한 자세로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반면 촬영 전 액션 ‘합’을 맞춰보는 사진에선 두 사람 모두 환하게 미소 띤 얼굴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특히 두 배우는 고된 액션 촬영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진혁은 “액션 연기를 처음 하다 보니 긴장도 많이 하고 실수도 많이 한 것 같다. 그 때마다 정우성 선배님께서 긴장을 풀라고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놓였다”고 정우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신의 한 수’는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바둑과 액션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7월 3일 개봉 예정.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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