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시청률 소폭 하락 ‘동시간대 꼴찌’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끝없는 사랑’은 전국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분이 나타낸 8.7%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애(황정음 분)가 광철(정경호 분)과 광철의 아버지 한선장(맹상훈 분)의 원수를 찾기 위해 천태웅(차인표 분) 집 파티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

인애는 그 곳에서 박영태(정웅인 분)을 만났고, 다시 한 번 복수를 다짐했만 광훈(류수영 분)은 인애에게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 줄 아느냐”며 일단은 숨을 죽이고 공부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는 13.4%, MBC ‘호텔킹’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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