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MBC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여배우 김소연과 홍은희,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가 합류했다.

이날 이들은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여자 부사관이 되기까지 필요한 모든 훈련을 받는다.

제작진들은 “지금까지 여군들의 세계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없었던 만큼 여군 특집을 통해 남자들과 똑같이 훈련을 받고 다 같이 생활관에서 동고동락하는 등 군대에 적응해가는 여자들의 생생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선사할 예정”이라며 “관등성명·군가·제식 등 태어나 처음 경험하게 되는 낯선 군대문화 앞에 여자스타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OSEN]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기대된다”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라미란은 대령급 포스”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군대문제로 사회가 시끄러운데 특집이라니”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군대 미화하지 말아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군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여군 특집을 마련해 스핀오프 프로그램 형식으로 꾸릴 예정이다. 현재 김수로와 박건형, 천정명, 서경석, 샘 해밍턴, 슈퍼주니어-M 헨리, 케이윌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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