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이 이틀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9월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은 지난 4일 786개의 스크린에서 13만 727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35만 3017명이다.
‘타짜-신의 손’은 청소년 관람불가임에도 불구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유쾌한 오락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다.
한편 12만 5935명의 관객을 동원한 ‘루시’가 박스오피스 2위, 6만 3835명의 관객을 모은 ‘두근두근 내 인생’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