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희도, KBS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캐스팅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비아이지(B.I.G)의 멤버 희도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가제)’에 캐스팅됐다.

‘달콤한 비밀’은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로 오는 11월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희도는 극중 패션 회사 위너스 그룹의 디자인실 소재 담당 직원 ‘우상준’ 역을 맡았다

희도는 “멤버들이 곁에서 많은 응원과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팀과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대만큼 부담감과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아이지는 최근 두 번째 싱글 ‘준비됐나요’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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