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신화가 라이브 3D 영화의 극장 개봉 전 관객 시사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의 실황을 입체감 넘치는 영상으로 담은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SHINHWA LIVE 3D THE LEGEND CONTINUES)’가 극장 개봉에 앞서 오는 12월 9일 관객 시사회를 열고 미리 공개한다.

오는 12월 11일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을 앞둔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는 지난 해 3월과 8월에 개최된 신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3D 실황 다큐멘터리다. 신화의 대표 퍼포먼스 무대는 물론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 뮤직비디오 메이킹 현장과 멤버들의 인터뷰 등을 고화질 입체영상으로 제작해 개봉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 추첨을 통해 당첨된 약 150 여명의 팬들에게 스크린 개봉 전 라이브 3D 영화를 미리 접할 수 있는 관객 시사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관객 시사 이벤트는 자신의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포스터와 스팟영상을 게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50명은 12월 9일 여의도CGV에서 열리는 관객 시사회에서 정식 개봉 전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를 극장에서 미리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는 고화질 입체영상으로 제작한 지난 해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봉 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