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아들 이준에게 진심 고백


신하균이 아들 이준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13회에서 최신형(신하균 분)은 아들 최대한(이준 분)의 품에서 정신을 잃었다.

이날 최대한은 최신형의 혈관이 관통해 보이는 현상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최대한은 최신형에게 “대체 왜 그러느냐”고 물었고, 최신형은 “나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대한은 최신형이 점점 괴로워하자 “아버지”라고 외쳤다. 최신형 역시 최대한이 자신을 “아버지”라고 부르자 “미안하다. 아들아”라고 말한 후 쓰러졌다.

은하수(장나라 분)는 이 소식을 듣고 달려왔고, 최대한에게 “설마 무슨 불치병이라도 걸린 거냐”고 물었다. 최대한은 “우선 심장에 박힌 운석을 빼내야 살 수 있다는데 수술을 거부한다”고 답했다.

은하수는 집에 돌아와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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