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파이럿츠, 일본-중국에 이어 태국까지 접수 현지 첫 쇼케이스 ‘열광’

로열 파이럿츠가 태국까지 접수했다.지난 29일, 로열 파이럿츠는 태국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태국에서의 첫 번째 쇼케이스 차 방문한 이번 일정에서 로열 파이럿츠는 태국 주요 방송 매체들과의 인터뷰, 프레스 컨퍼런스와 공연으로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데뷔 전, 국내외에서 유투브 영상으로 유명했던 로열 파이럿츠는 실제로 아시아와 유럽권에서 많은 팬들과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었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었다. 특히 태국은 그 팬들이 가장 많이 포진되어 있는 국가로 현지 팬들의 앨범 발매 및 방문 요청이 끊이질 않았다. 국내에서 데뷔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5년 이상 로열 파이럿츠를 사랑해온 골수 팬들이 태국 내 첫 쇼케이스가 열린 공연장 Muse Thonglor.를 가득 채워 그 감동을 더했다.


로열 파이럿츠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측은 “태국 현지 반응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웠다. 공항 도착에서부터 호텔, 공연장으로 이동할 때까지 로열 파이럿츠와 함께 하는 팬들들 덕분에 일정 내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며 “초장기부터 SNS를 통해 응원해준 오랜 팬들을 만난 로열 파이럿츠 멤버들 역시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했다. 국내외 곳곳에 있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릴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는 최근 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및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해외까지 두터운 팬 층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현지 미디어 매체와 음악 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로열 파이럿츠의 해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제공: 애플오브디아이)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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