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 6일 故김광석 19 주기 행사 열려

[헤럴드경제=김성우 인턴기자] 지난 1월 6일은 가수 故 김광석의 19주기다.지난 6일 故 김광석의 고향인 대구에서는 제 19주기 김광석 추모 콘서트가 열렸다.

대구 중구의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추모 콘서트에는 ‘테너‘ 김호중 씨, MBC ‘전설의 노래방’ 우승팀 그룹 ‘피에스타즈’와 ‘슈퍼스타K’의 김동식이 출연해 김광석의 노래를 다시 불렀다.

또한 김광석의 노래를 이용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은 이날 티켓 가격 1 1, 미니 하모니카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해 관객들과 함께 김광석을 추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 = 인터파크]

 

故 김광석이 작고한 날인 6일을 시작으로, 전국에서는 다양한 김광석 추모 행사가 열린다.

오는 10일 ‘바람이 불어오는 곳’ 제주에서는 故 김광석의 추모 콘서트 ‘가객에게 부치는 편지’가 열린다.

제주시 한경면의 탐라표류기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예매가 10000원, 현매가 15000원이다.

이 외에도 내 달 7일부터는 故 김광석의 고향 대구를 시작으로 ‘김광석 다시부르기’ 콘서트가 전국에서 열린다.

7일과 8일 있을 대구 공연은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며, 유리상자, 자전거탄 풍경, 박학기 등의 가수가 출연한다.

7일 토요일은 3시, 7시30분, 8일 일요일은 2시, 6시30분에 공연이 있고 티켓 가격은 VIP석 99000원, R석 77000원, S석 55000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ks00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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