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은행 FBR & Co(이하 FBR & Co)가 한미 은행의 주식에 그린라이트를 켰다.FBR & Co는 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한미은행을 올해 가장 전도 유망한 은행으로 꼽았다. FBR & Co는 한미은행의 주당 수익성이 UCB 통합과 함께 28% 이상 증가했고 운영 경비를 47% 이상 절약하면서 20% 이상의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한미 은행 주식의 투자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FBR & Co는 또 한미은행이 UCB 인수와 함께 가주는 물론 텍사스, 일리노이, 뉴욕, 뉴저지 그리고 버지니아에 까지 영업망을 넓힌 것에 주목하면서 이들 지역에서 한미은행의 대출 규모가 날로 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