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돌파 ‘조선명탐정2’, 주말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전작 흥행 넘본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이 설 연휴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22일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조선명탐정2’(감독 김석윤ㆍ제작 청년필름㈜)는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302만843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선명탐정2’는 조선경제를 어지럽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두 가지 사건의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의 활약상을 담은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쟁쟁한 외화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에는 하루 40만명 대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 파워를 입증해 보였다.

이는 설 연휴 가족 단위 관객들을 겨냥한 유쾌한 스토리와 ‘믿고 보는’ 김명민-오달수 콤비의 코믹 연기 등이 관객들의 지지를 얻은 결과로 보인다. ‘조선명탐정2’의 흥행세가 한동안 이어진다면 전작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의 470만 흥행 기록도 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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