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가 2일 마지막으로 방영한다. 종영 회에서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 말미 등장한 2일차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독선생 경태(허정도)에게 다시 수업을 듣는 듯한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두 사람은 공항에서 한이지(박소영)에게 환하게 인사를 전하고 한이지가 부모의 품을 떠나 자신의 계획대로 유학길에 오르는 상황이 예고됐다.

이날 종영하는 ‘풍문으로 들었소’의 후속으로 오는 8일부터는 성준 유이가 주연을 맡은 ‘상류사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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