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유혹한 황석정, 철벽남 이찬오는 못넘었다

[헤럴드경제] 100명을 유혹하면 99명을 성공한다던 황석정이 철벽남 이찬오 셰프 만큼은 유혹하지 못했다.

이찬오 셰프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계속되는 황석정의 공략에도 단답형으로 대답해 웃음을 줬다.

이찬오 셰프는 “황석정 때문에 떨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전체적으로 그렇다”고 답했다. 또 “궁금한 게 있다. 카메라 어디를 쳐다봐야 하느냐”는 자신의 질문에 황석정이 “날 보시면 된다, 내 눈이 어떤 카메라보다 자세하게 보고 있다”고 답하자 별말 없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또한 이 셰프는 “농담을 잘 안하시나보다”는 황석정의 말에 “네, 네”라고 답하며 ‘철벽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힐링캠프’ 절친인 황석정, 길해연이 함께 출연해 명품 조연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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