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오늘(24일) 100만 관객 넘는다 ‘흥행 독주’

영화 ‘암살’이 개봉 이틀 만에 10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았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전국 1330개의 상영관을 통해 43만 503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92만 6994명이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암살’은 오늘(24일) 100만명을 거뜬히 뛰어넘고 개봉 첫 주말을 맞아 흥행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인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은 9만 8366명, ‘연평해전’이 3만 983명으로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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