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여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배우 이진욱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또 한 번 여심 사냥에 나선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한효주 분)의 특별한 로맨스를 담은 영화. ‘21인 1역’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모은 영화는, 박신혜, 천우희, 김대명, 이범수, 박서준, 유연석, 이동욱, 김주혁 등의 스타들이 한 데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이진욱은 이수 만을 위한 완벽한 매력남 ‘우진’으로 분한다. 우진은 이수에게 가장 완벽한 남자가 되고 싶어 자고 일어나기를 반복하고, 그 결과 이진욱의 외모를 갖춘 최고의 매력남으로 거듭나게 된다.  

앞서 이진욱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 이어 최근 ‘너를 사랑한 시간’에 이르기까지 로맨틱한 모습으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뷰티 인사이드’는 8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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