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과 불륜 스캔들로 소송 중인 파워블로거 A씨의 남편 B씨가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을 상대로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B씨는 신청서에서 “강용석이 언론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말을 하면서 관계를 부인해왔지만 출입국 기록 등의 증거를 통해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며 “사회적 공신력과 대중의 여론을 선도하는 JTBC가 거짓말이 확인된 강용석을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시키는 건 방송 윤리 및 법률에 반하는 것이다”라고 주장, 출연 중단을 요청했다.
법조계와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B씨는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파워블로거로 활동한 자신의 아내와 관계를 의심받고 있는 강용석에 대해 ‘썰전’ 출연을 중지해달라”는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B씨는 신청서에서 “강용석이 언론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말을 하면서 관계를 부인해왔지만 출입국 기록 등의 증거를 통해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며 “사회적 공신력과 대중의 여론을 선도하는 JTBC가 거짓말이 확인된 강용석을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시키는 건 방송 윤리 및 법률에 반하는 것이다”라고 주장, 출연 중단을 요청했다.
지난해부터 언론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된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A씨의 이른바 불륜 스캔들로 강용석은 현재 B씨와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다. 강용석은 지난 4월 해당 소송이 알려졌을 당시 본지에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된 근거없는 루머”로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B씨는 자신의 아내와 강용석이 부적절한 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다.
양측의 엇갈린 주장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강용석은 최근 출연 중이던 케이블 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 하차, 채널 관계자는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용석은 현재 JTBC ‘썰전’ 이외에도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TV조선 ‘강적들’, ‘호박씨’등에 출연 중이다.
B씨가 제기한 강용석의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은 오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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