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 기자]대본 없는 토크쇼인 tvN ‘뇌섹남 토크쇼’<뇌섹시대-문제적 남자>가 방송된 지도 5개월이 지났다. 지난 16일부터는 목요일에서 일요일 밤 10시대로 방송시간을 옮겼다.

‘문제적 남자’ 이근찬 PD는 월간 방송작가 8월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연출노트 기고문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기업 입사문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더욱 색다른 문제에 도전하고 연예계에 숨은 또 다른 뇌섹남들을 발굴할 예정이다”고 썼다. 이어 이 PD는 “뇌섹녀 특집도 기획중이니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고 전했다.
‘창의’라는 키워드에서부터 시작된 ‘문제적 남자’는 정체성이 확실하지 않는 속성으로 인해 우려를 안고 출발했으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새로운 시도를 인정해주는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그런대로 순항 중이다.

‘문제적 남자’ 이근찬 PD는 월간 방송작가 8월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연출노트 기고문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기업 입사문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더욱 색다른 문제에 도전하고 연예계에 숨은 또 다른 뇌섹남들을 발굴할 예정이다”고 썼다. 이어 이 PD는 “뇌섹녀 특집도 기획중이니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고 전했다.
‘문제적 남자’의 MC 조건은 까다롭기 그지 없다. 기존 예능과는 달라야 하는 데다 뇌섹남의 자질까지 보여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 PD는 6명의 뇌섹남 MC들이 각자 다른 색의 반짝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뇌섹남 MC들의 조건은 정답을 잘 맞히는 게 아니라, 문제를 냈을 때 얼마나 흥미로워하고 집중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 문제를 내면 짜증을 내거나 회피하지 않고, 문제를 즐거야 한다는 것이다. 답변하는 걸 보면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상황 대처 능력, 감성까지 체크가 가능하다.
“전현무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지적인 모습을 방출하면서도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으며, 하석진과 이장원은 탁월한 수학적 재능으로 예능계의 뉴 페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있다. 타일러는 남다른 시각으로 새로운 관점을, 막내 랩 몬스터는가장 어린 팔팔한 뇌를 가진 MC답게 반전 있는 사고를 던져준다. 마지막으로 예능계의 숨은 보석 김지석은 입담을 과시하면서도 숨어있는 문제의 핵심을 잘 찾아내 놀라움을 보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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