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혁, 이문세 ‘소녀’ 리메이크…‘응답하라 1988’ OST 참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혁오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인 오혁이 이문세의 ‘소녀’를 리메이크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에 참여한다.

소속사 하이그라운드는 18일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Highgrnd)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소녀’는 이문세가 지난 1985년에 발표한 3집의 수록곡으로 됐던 ‘소녀’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라며 “1993년생인 오혁이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발표된 ‘소녀’가 2015년에 3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원곡과 어떻게 다른 감성을 선사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혁오는 오는 12월 30~31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22’를 개최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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