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자신의 SNS를 누군가 해킹했다고 알렸다.

24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킹을 당했네요!”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설리는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놀란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설리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지난 10월 24일 “저는 에프엑스도 응원합니다. 하하하…”라며 에프엑스의 정규 4집 앨범 자켓 사진을 포함하고 있던 글이 삭제됐다.

이에 설리는 “이런 일도 다 있군요.. 여러분도 소중한 개인 정보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설리는 지난 3일 다른 사람이 로그인 한 내역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리며 “이때도 한번 해킹당했는데 무시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게시물까지 지워져있네요. 아무튼 조심 또 조심. 비번 자주 바꿀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리는 오늘(24일) 사진작가 로타와 함께 작업한 사진들을 다수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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