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싱글데이, 정규 6집 ‘아무렇지 않은 듯’ 발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에브리싱글데이가 정규 6집 ‘아무렇지 않은 듯’을 26일 발표한다.

에브리싱글데이는 문성남(보컬ㆍ베이스), 정재우(기타ㆍ프로그래밍), 김효영(드럼ㆍ코러스)을 멤버로 구성된 밴드이다. 에브리싱글데이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비롯해 ‘골든 타임’ ‘파스타’ ‘청담동앨리스’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의 음악감독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5집 ‘모멘트(Moment)’ 이후 4년 만의 정규작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윗 일루전(Sweet Illusion)’, 영화 ‘션샤인 러브(Sunshine Love)’의 영상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잇 쿠드 비 러브(It Could B Love)’ 등 신곡 7곡을 비롯해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한 드라마 OST 리메이크곡 5곡 등이 수록돼 있다.


에브리싱글데이는 “‘스윗 일루전’은 수많은 상황과 날카로운 현실에 가려져 본인의 감정을 누르고 말없이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현재’에 대해 이야기한 곡”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브리싱글데이는 내년 1월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국 투어에 나선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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