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뷰렛이 싱글 ‘하얀 눈이 와’를 2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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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문혜원은 “4년 동안 밴드의 공백이 있었던 만큼 매달 신곡을 발표하기로 계획했지만 중도에 흐지부지될 위험도 있었는데, 계획한 프로젝트를 무사히 해냈다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 있을 정규 앨범 작업에는 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뷰렛은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싱글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싱글은 지난 9개월 간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곡이다.
소속사 딜라이트뮤직은 “이번 싱글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연상시키는 제목과는 달리, 모두가 들떠있는 연말에 느끼는 외로움을 담담하게 읊조리는 시적인 노랫말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표현한 곡”이라며 “최근 가요에서는 좀처럼 들을 수 없었던 8분 가까운 긴 러닝타임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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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문혜원은 “4년 동안 밴드의 공백이 있었던 만큼 매달 신곡을 발표하기로 계획했지만 중도에 흐지부지될 위험도 있었는데, 계획한 프로젝트를 무사히 해냈다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 있을 정규 앨범 작업에는 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뷰렛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클럽에반스라운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