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오에스, 내년 1월 새 앨범 발표하며 컴백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브이오에스(V.O.S)가 내년 1월 새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브이오에스의 새로운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최현준, 김경록, 박지헌이 소속된 남성 보컬 그룹 브이오에스와 음반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동안 최현준, 김경록 2인조로 활동했던 브이오에스에 솔로 활동에 집중했던 박지헌이 재합류해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브이오에스는 지난 2004년 ‘눈을 보고 말해요’로 데뷔해 ‘매일매일’, ‘부디’, ‘시한부’,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등의 곡들을 히트시킨 바 있다. 브이오에스가 3인조로 컴백하는 것은 지난 2009년 5월 미니앨범 ‘루틴 프리(Routine Free)’ 발표 이후 6년 7개월 만이다.

최현준은 이날 SNS를 통해 “우여곡절의 6년, 다시 설렘으로 돌아왔다”며 “조심스러움과 두려움, 설렘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기대 많이 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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