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고 있는 신예 김희찬이 귀여운 모습부터 듬직한 남자의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홍준(김희찬 분)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7회 방송에서 홍설(김고은 분)의 자취방 이삿짐 싸는 것을 도와주러 온 친구들 유정(박해진 분), 장보라(박민지 분), 권은택(남주혁 분)과 우연히 만나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했다.

홍준은 이미 한차례 얼굴을 본 적이 있는 백인호와 길에서 만나 낮술을 한 잔 하고 온 상황이었다.

반면 보라(박민지 분)와 은택(남주혁 분)과는 처음 보는 사이지만 다같이 술을 마시러 가는 등 밝고 활기찬 면모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홍준은 누나 홍설이 위험에 처하자 듬직한 ‘누나 바보’로 돌변하며 ‘상남자’의 모습을 나타냈다.

홍준은 홍설이 괴한의 습격을 받아 다쳤다는 전화를 받은 후 화를 참지 못하고 범인 색출에 나서는가 하면, 다친 홍설을 보고 바로 병원부터 가자며 업고 가는 믿음직한 남동생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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