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현 이사장이 제 25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에 사실상 무투표로 당선됐다. 김 이사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했기 때문이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김종대 현 이사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현 OC 한인회 정관상 선관위가 1주일간 입후보자 자격 검증을 하기로 돼 있지만 김 후보의 자격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한편 김가등 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회장의 임기는 6월 30일까지며 신임회장의 임기는 7월 1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