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제20대 총선의 유권자로 투표장을 찾은 배우 이요원의 투표용지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투표용지 제대로 안 접은 이요원’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이요원은 투표 마감 15분 전 투표장을 황급히 찾았고, 현장에 있던 한 기자에게 사진이 찍혔다.
사진 속 이요원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는 중이었다. 하지만 제대로 투표용지를 접지 않은 탓에 도장이 찍힌 내부가 공개되면서 졸지에 ‘공개투표’가 돼버리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에 네티즌은 “비밀투표인데 어떡하느냐” “누구를 찍었는지 다 보인다” “이런 거를 기사로 올리는 게 문제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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