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세일즈&트레이딩 본부 신설

-주식운용팀ㆍ장와파생팀 등 통합…최초 여성지점장도 탄생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하이투자증권(사장 주익수)은 파생상품과 트레이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일즈&트레이딩(Sales&Trading)본부를 신설하고 리테일영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에 각각의 본부 소속으로 분리되어 있던 PI팀, 주식운용팀, 장외파생팀을 새롭게 신설된 Sales&Trading본부로 통합해 수익원을 다양화하고 운용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Sales&Trading본부장으로는 서영석 前 RBS 홍콩법인 자본시장본부장을 영입하여 신규 선임했다.

또 리테일 영업의 새로운 활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일부 지점장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특히 박미숙 압구정지점장은 하이투자증권 최초 여성지점장으로 내정됐다.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임원 신규 선임 <전무> ▷Sales&Trading본부장 서영석

▶승진 <부서장> ▷압구정지점장 박미숙 ▷통영지점장 권철종 ▷김해지점장 이돈근 ▷진주지점장 류병기 ▷대구지점장 황용섭

▶전보 <부서장> ▷잠실역지점장 김영민 ▷구서지점장 이정선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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