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썸머 DJ 페스티벌’, 설악 해수욕장서 ‘EDM 파티’ 연다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2016 썸머 DJ 페스티벌’이 EDM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예고했다.

7일 개최사인 오라클 엔터테인먼트와 모두끌림은 “‘2016 썸머 DJ 페스티벌(이하 ‘썸디페’)’이 오는 7월21일부터 8월15일까지 총 26일간 동해 설악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장기간 진행되는 DJ페스티벌로 DJ 춘자를 비롯해 DJ 파스칼디올, 다비, 피치에이드, 최창균, 김기범 등이 출연해 EDM과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 썸머 DJ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오라클엔터테인먼트&모두끌림 제공]

썸디페 측은 “가장 주목할 무대는 빅뱅 승리의 동생 DJ 한나가 데뷔를 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썸디페의 메인 DJ 피치에이드는 “이번 페스티벌 동안 10회의 공연에 서서 장기간의 축제인 만큼 많은 관객 분들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016 썸머 DJ 페스티벌’은 오는 7월21일부터 8월15일까지 총 26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열린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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