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4X4’ 두번째 곡 ‘눈치’… 12일 자정 공개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여성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신곡 ‘눈치’를 공개했다.

12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이날 자정 선우정아의 ‘4X4’ 두번째 신곡 ‘눈치’가 발매됐다.

지난 5일 발매된 첫 번째 트랙 ‘순이’가 지난주 서인국에 대한 선우정아 팬심을 위트있게 담은 노래라면, 신곡 ‘눈치’는 연인 관계에서 이별을 예감하며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변해버린 상대방의 낯선 모습에 이별을 예감하지만 애써 부정하며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을 담은 가사다.

[사진=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선우정아의 미니앨범 ‘4X4’는 일주일에 한 곡씩 4주간 네개의곡을 공개하는 방식의 프로젝트로 신곡을 공개할 때마다 콘서트형식의 쇼케이스를 서울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진행한다.

선우정아는 ‘순이’ 와 ‘눈치’ 발매에 이어 3번트랙 ‘삐뚫어졌어’ 리마스터링 버젼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선우정아는 오는 11월 단독 공연으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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