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미래 배우 멘토로…CGV대학로 문화극장 ‘배우토크’ 주인공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배우 김강우가 CGV대학로 문화극장 10번째 배우토크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오는 9월 29일 서울 종로구 CGV대학로 문화극장에서 김강우는 28일 개봉작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상영 후 관객들과 배우토크 시간을 갖는다. 이날 김강우는 배우를 꿈꾸는 배우 지망생들, 꿈을 간직한 관객들과 만나 배우로서의 삶과 연기에 대한 진솔한 대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CGV 제공]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를 통해 데뷔한 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사랑 받아 온 김강우는 최근 데뷔 15년만에 최초로 도전한 연극 ‘햄릿-더 플레이’에서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영역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김강우는 이번 배우토크를 통해 배우를 꿈꾸는 청춘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CGV대학로 문화극장 배우토크는 앞서 손현주, 이성민, 김성균, 유연석 등이 참여해 대학로 인기 문화 컨텐츠로 자리잡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김강우와 함께하는 10번째 배우토크는 현재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강우는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특근’을 통해 곧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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