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우, 뜻밖의 유창한 한국어?…“앞머리 자르고 싶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할리우드 배우 토머스 맥도넬(30)이 한국어로 특이한 내용의 트위터를 작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토머스 맥도넬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 앞머리 잘라야되네 귀찮다”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한국 팬들에 의해 2000번 이상 리트윗되며 크게 화제를 모았다.

그의 한국어 트윗은 이 뿐만이 아니다. 토머스 맥도넬은 “웅앵웅 초키포키”, “보들보들하고 귀여운 인형들 속에 파묻혀 압사로 죽고싶다” 등 한국어로 된 글을 꾸준히 게시했다.

[사진=토머스 맥도넬 트위터 캡처]

그가 게시한 글들은 번역기를 사용했거나 한국어를 배워서 구사하는 수준이 아닌 완벽한 원어민 수준이었기 때문에 더 큰 화제를 모았다. 토머스 맥도넬에게는 한국계 친인척 등 한국인 연고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맥도넬이 세계 각국의 글자들을 좋아해서 아무 의미 없는 글이라도 한 번 씩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그의 트위터에는 그의 일상보다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문자들이 가득하다.

토머스 맥도넬은 영화 ‘10 씽즈 아이 헤이트 어바웃 라이프’, 드라마 ‘원헌드레드’ 시리즈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관심을 받은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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