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은행 올림픽 지점 한남체인 몰로 이전

태평양 은행 올림픽 지점(2560 W Olympic Blvd # 101, Los Angeles, CA 90006) 지점이 오는 19일 올림픽과 베렌도 선상에 위치한 한남체인 몰로 이전한다.

태평양 은행의 지점 이전은 온라인 뱅킹의 급격한 발달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브랜치 축소화’ 바람에 따른 것이다.

태평양 은행은 약 4700스퀘어피트에 달하던 기존 지점을 1500스퀘어 피트로 축소하면서 상당한 운영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기존 지점에 비해 유동인구가 많고 주차까지 편리한 장소로 옮기면서 더 많은 고객 확보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평양 은행은 지난 8월에도 3240스퀘어 피트였던 세리토스 지점을 1800스퀘어 피트로 축소 이전한 바 있으며 신규 지점인 리틀도쿄와 가주 마켓의 경우 각각 1100스퀘어 피트와 1400스퀘어 피트로 오픈해 운영 효율을 최대화 했다.

새 지점의 운영시간은 월~목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금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그리고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다. 지점 축소 이전에도 불구하고 이은호 지점장 포함 기존 직원(6명)은 그대로 유지된다. 기존 지점은 지점 이전 준비를 위해 오는 16일 오후 12시 문을 닫으며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는 지점 이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가 개최된다.

▲문의: (213) 20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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