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8명의 대선 주자들이 TV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KBS 1TV는 16일 대선 주자들이 출연하는 토론 프로그램 ‘대선 주자에게 듣는다’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일 밤 10시에 편성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8명의 대선 주자가 하루씩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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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
18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시작으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19일), 이재명 성남시장(20일), 박원순 서울시장(22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23일), 안철수 전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24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25일), 안희정 충남지사(26일) 순으로 출연한다.
KBS는 “정치와 경제 현안에 이어 사회·문화, 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국정 현안전반과 대외정세에 대한 후보들의 인식과 평가, 미래 비전 등을 알아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