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사임을 발표한 한미은행 지주사 한미 파이낸셜 코퍼레이션 이준형 전 이사가 자신이 보유한 주식 6000주를 매각했다. 한미은행은 최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전 이사는 지난달 24일 자신이 보유했던 주식 6000주를 주당 29.40달러,총 17만 6400달러에 매각했다. 매각 후 이 전 이사가 보유한 주식은 26만 5285주(추산가치 779만 9379달러·지분율 0.819%)로 줄었다.
이준형 전 이사는 지난 2014년 11월과 12월에도 각각 자신이 보유한 주식 4000주(주당 평균 22.24달러, 총액 8만8960달러)와 2000주(주당 21.48달러, 총액 4만2960달러)를 각각 매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