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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창립 35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로 한국 영화 최고의 기대작 ‘군함도’의 무료 시사회 티켓을 제공한다.
한미은행은 13일 이달 말까지 개인 또는 비즈니스 체킹 계좌를 신규 개설(남가주 한정 26일까지)하는 고객에게 군함도 무료 시사회 티켓 2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화 티켓은 계좌 개설 시 저점에서 받을 수 있으며 고객 거주 지역 인근에 있는 상영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시사회 좌석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표가 제공되며 일부 지역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무료 시사회는 오는 28일 저녁 7시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 CGV 극장을 시작으로 LA는 다음달 4일과 6일 양일간 CGV LA 영화관에서 그리고 북가주 쿠퍼티노(장소: AMC Square 16), 텍사스 캐롤턴(Cine Oasis), 휴스턴(AMC Studio 30), 그리고 일리노이 나일스(AMC Showplace) 등 4개 도시 에서는 8월4 일에 동시 상영된다.한미은행은 지난해에도 캘리포니아 LA 와 부에나파크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 고객 대상 시사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시사회에서는주연 배우 이정재와 이범수가 직접 무대 인사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베테랑’과 ‘베를린’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 ‘군함도’는 일제 강점 시절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개봉 전 이미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터키,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전 세계 113개국에 선판매 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