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밥이답이다, 생기 불어넣는 ‘바이탈 레드 푸드’

-컬러푸드 테라피 메뉴 시리즈
-노화방지ㆍ유해산소 배출 재료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채소와 과일의 고유 컬러를 나타내는 색깔 영양소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제7의 영양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워홈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밥이답이다’가 자연이 선사하는 컬러푸드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이른바 ‘컬러푸드 테라피’ 메뉴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사진=아워홈 밥이답이다의 신메뉴 ‘바이탈 레드 푸드’ 3종]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김길수)의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밥이답이다’는 생기 에너지를 더해주는 ‘바이탈 레드 푸드(Vital Red Food)’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 여의도동 IFC몰에 위치한 밥이답이다는 지난 5월 ‘그린 에너지 푸드(Greenergy Food)’ 메뉴를 첫 출시한 데 이어, 두 번째 컬러 콘셉트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바이탈 레드’를 선정했다. 그리고 피부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라이코펜은 물론이고 체내 유해산소 배출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토마토와 레드 파프리카, 레드 캐비지 등 다양한 붉은 색 채소류를 주재료로 활용한 신메뉴 3종을 내놨다.

[사진=아워홈 밥이답이다의 신메뉴 ‘바이탈 레드 푸드’ 3종]

‘레드 토마토 앤 닭가슴살 매콤 비빔 칼국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토마토와 닭가슴살, 각종 야채를 얹어낸 면 요리로, 매콤한 맛이 생각날 때 가볍게 즐기기 좋다. ‘레드 파프리카 앤 토마토 치즈 함박 하이라이스’는 레드 파프리카, 토마토가 듬뿍 담긴 하이라이스와 고소한 치즈가 들어 있는 함박스테이크를 함께 즐기는 메뉴로, 건강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레드 캐비지 앤 파프리카 데리야키 치킨 라이스’는 각종 채소와 바삭한 치킨을 짭쪼름한 데리야키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바이탈 레드’ 신메뉴 3종은 6800원~8500원에 판매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컬러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 다양한 콘셉트를 담은 컬러푸드 테라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그린 에너지 푸드’ 메뉴의 경우 일반 메뉴보다 2배 이상 높은 판매고를 기록할 만큼 컬러푸드 테라피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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