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신비스런 비경을 갖고 있는 서브웨이(..

2017-11-2nd

이 서브웨이는 그 형태가 마치 지하철 터널의 모습을 하고 있는 데, 유타주 자이언 국립공원의 서쪽 부분에 위치해 있다. 주차를 하고 레프트 폭 트레일 코스로 하이킹하여 약 12마일의 험난한 하이킹을 해야 하는 곳이다. 많은 카메라 장비와 무겁고 튼튼한 삼각대까지 들고 가야 하는 사진작가들에게는 죽음의 계곡이라 할 정도로 난이도 코스 별 5개에 해당할 정도로 어렵고 힘든 코스다. 예전에 비해서 지금은 인기가 높아져 인터넷과 현지 추첨을 통해서 하루 20명에게만 입장 허가증이 주어진다. 9년만에 다시 찾은 서브웨이캐년. 내 사진인생에서 절대로 다시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정말 죽을 고생을 다해 왕복 15시간의 하이킹 끝에 촬영한 곳이다.

Profil-yang

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출사투어 안내합니다. ▲문의전화:(213)880-5469 ▲홈페이지:www.betterphoto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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