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일일DJ’ 박보영 이어 조정석…다음 ‘우정 게스트’ ★ 누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컬투쇼’지기 정찬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하차한 빈공백을 메우기 위해 배우 박보영이 우정출연한데 이어 조정석이 20일 일일 스페셜 DJ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나선 조정석은 “게스트로 나올 때와 DJ로 나올 때 마음가짐이 다른 것 같다. 많이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라디오 DJ 자체도 처음 해보고, 대타도 처음이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며 라디오 DJ 첫 도전 소감을 밝혔다. 

[사진=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캡처]

조정석은 앞선 방송에서 스페셜DJ로 나선 박보영에 대해 “원래도 톡톡 튀는 상큼한 성격인데 라디오에서도 잘하더라”라며 “나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조정석과 박보영은 2015년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연인 관계로 달달한 연기를 펼쳐 인기를 끈바 있다.

이날 ‘컬투쇼지기’ 김태균은 연극‘아마데우스’에 출연 중인 조정석 연기에 대해“너무 잘하더라. 조정석이 없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 광기 어린 연기가 돋보였다”고 칭찬하는 등 게스트 우대(?) 방송으로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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