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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단된 미 프로축구 라스베가스 라이츠 FC가 전 미국 국가대표 에릭 위날다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구단주 겸 매니저인 브렛 래시브룩은 최근 코치 이시드로 산체스를 해임하고 전 미국 국가대표 선수 에릭 위날다를 신임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풀러튼 출신의 위날다는 샌디에고 주립대학을 NCAA 정상으로 이끈 후 1990년에서 1998년까지 월드컵에 3회 연속 출전하며 센트리 클럽에 등재된 미국 축구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잘 알려져 있다. 위날다는 또 MLS 첫 골의 주인공으로 한동안 분데스리가 보쿰에서 활약하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