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연구,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재외한인학회 30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장면[학회 제공]

재외한인학회 30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장면[학회 제공]

사단법인 재외한인학회의 저널인 ‘재외한인연구’가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재외한인학회는 1988년 창립 2년 뒤 이 저널을 창간해 연간 3회 발간하고 있다. 지난달 말 46호를 펴냈고, 지금까지 재외동포와 관련한 논문 총 582편을 발표했다.

이 단체에는 국내외 재외동포 전문가 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매년 국내에서 발행하는 수천 종의 학술지에 대해 논문의 질적 수준과 학회의 학술활동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심사를 거쳐 등재후보지를 뽑는다. 선정되면재단의 한국학술지 인용 색인(KCI)에 등록이 된다. KCI는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정보와 참고문헌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논문 간 인용 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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